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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야기

4월의 끝자락 부분에서

by 카이로스123 2014. 4. 29.

4월의 계절도 어느덧 저무는데 세월호의 인명구조 반가운 소식은 없고 .....


오늘은 종종 비가온다. 오는가 싶으면 안오고 안온다 싶으면 내리고...


하늘도 참 무심하지 ....



하느님이 계시다면 어린 학생들을 부모님 편에 보내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......


참으로 야속도 하시지.....



자연은 계절의 변화에 대응하느라 바쁜 모양이다.


길가의 풀들도 꽃을 피웠으니.....





사진 보다 지금은 꽃이 더 많이 피었는데 요늠들 말고도 다른 녀석들도 


지금은 많이 피었어요.



꽃을보고 아름답다 느끼듯 부모는 자식을 보고 사랑스럽다 느낀다.


모든 부모의 마음이 꽃처럼 밝고 화사하게 느낄수 있도록 이 달이 다 가기전에


좋은 소식이 있었음 한다........


사람이 사람을 사랑할수 있도록 나지막히 기도해본다......